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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구 이야기51

6G 무패+홈 첫 승… 김현석 감독의 미소, "올해 홈 개막전을 잘 치러서 다행" 김현석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안방에서 치른 시즌 첫 홈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전남이 11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성남 FC전에서 2-1으로 승리했다. 광양 축구전용구장 잔디 공사 때문에 이날 승부를 통해 2025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른 전남은 전반 36분 호난, 후반 12분 알베르띠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추가 시간 후이즈의 득점을 앞세운 성남을 잡고 승리를 거두었다. 광양 축구전용구장 잔디 교체 공사 때문에 이날 성남전에서 2025시즌 첫 홈 경기를 치렀던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굉장히 부담을 안고 임한 승부였다. 전반 중반까지는 피로 누적 탓인지 선수들의 컨디션.. 2025. 5. 11.
[K리그1 포인트] 최근 5경기 3골인데, 공격수 득점은 단 하나...길어지는 강원 공격진 침묵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강원FC는 공격수들의 부활이 절실하다.강원은 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제주SK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강원은 4승 2무 5패(승점 14점)로 8위에, 제주는 3승 2무 6패(승점 11점)로 10위에 위치해 있다.강원의 고민은 역시나 득점이다. 현재 11경기 7득점으로 K리그1 득점 최하위다. 리그 1, 2라운드에서 3골을 넣었고 3월 4경기에서는 무득점이었으며 4월 이후 최근까지 5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직전 수원FC전에서도 12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슈팅 정확도와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노출한 끝에 0-0으로 비겼다.최근 5경기 3골을 넣은 선수들을 살펴보면 강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강원.. 2025. 5. 6.
"제가 시켰습니다, 절 욕하시면 됩니다"…이정효 감독의 집념→서울전 5연승 행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주대은 기자(서울)]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시간 지연과 관련해 선수들을 보호했다.광주는 1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서울에 2-1로 승리했다. 광주는 4승 4무 2패(승점 16점)로 리그 2위에 올랐다.광주는 최근 서울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마지막 패배는 지난 2023년 5월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이정효 감독은 전적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그런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지금 K리그가 매 라운드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앞에 있는 경기에만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우리는 이기려고 하는 팀이 좋다. 맞받아치면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 2025. 4. 20.
한국 U-17, 막판 페널티킥 허용... 사우디와 승부차기 끝 아시안컵 4강 탈락 선제골 넣은 오하람. 사진[연합뉴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5 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북한도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해 남북한 모두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은 17일 타이프 오카드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전반 45분 오하람(광양제철고)의 선제골을 앞세워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9분 막판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하며 2002년 이후 23년 만의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대회 초반 인도네시아에 0-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한국은 아프가니스탄, 예멘을 연이어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타.. 2025. 4. 18.
[K리그1 포인트] 이승우가 사라졌다 사진=전북 현대 전북은 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2연승을 기록했고 대전은 2라운드 울산 HD전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관중은 14,622명이었다.거스 포옛 감독 부임 후 기대와 함께 시작한 전북은 시즌 초반 리그에서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에서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내며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흔들리는 수비와 아쉬운 공격으로 결과를 못 냈다. 극단적 수비로 FC안양을 1-0으로 잡고 선두 대전을 2-0으로 격파하면서 2연속 무실점 승리를 얻어 분위기를 바꿨다.그동안 기회를 못 받던 김진규, 강상윤, 홍정호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선 전진우.. 2025. 4. 6.
2025년 코리아컵 코리아컵이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성인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 1996년에 대한축구협회가 창설했다. 2023년까지 이라는 대회명칭을 사용하였으나, 대한민국의 축구대회라는것을강조하고, 잉글랜드 FA컵과 구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2025년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일정/결과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OUND1 ~ ROUND4(16강전) 까지의 일정/결과입니다. (   ~ 3/22(토) 현재) ROUND1 ROUND2 ROUND3 ROUND4(16강전) 대한민국 축구의 모든팀이 참여하는 최고의 축제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https://www.kfa.or.kr/competition/korea_cup.php#view_board KFA | 대한축구협회KFA, 대한.. 2025. 3. 22.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강현제 극장골' 포항, 대역전극 써내며 광주 3-2 제압...리그 첫 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포항은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순연)에서 광주FC를 3-2로 이겼다.[선발 라인업]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헤이스, 박인혁이 투톱을 구성했고 오후성, 이강현, 박태준, 최경록이 그 밑을 받쳤다. 포백은 이민기, 안영규, 조성권, 김진호였고 골키퍼는 김경민이었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이호재가 출전했고 2선은 조르지, 이창우, 김인성이었다. 허리는 김동진, 오베르단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진은 어정원, 한현서, 전민광, 강민준이 구성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경기 내용]광주가 이른 시간 앞서갔다. 전반 7분.. 2025. 3. 22.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 향해 달리는 대한민국 대표팀, 오는 17일 고양서 담금질 시작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7일 소집을 시작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를 준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3차 예선 7차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른다.현재 B조 선두(승점 14, 4승 2무)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남은 이라크(6월), 쿠웨이트(6월)전 결과와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이번 2연전은 모두 국내에서 열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한국이 우세하다는 평가다. FIFA 랭킹 기준으로 한국은 23위, 오만은 80위, 요르단은 64위로 순위 차이가 크다. 앞서 원정 경기에서도 한국은.. 2025. 3. 13.
'불법 촬영' 황의조, 1심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가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의조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하고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황의조는 2023년 6월, 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영상으로 큰 파문에 휩싸였다. 이후 이를 유포한 형수를 고소하는 과정에서 불법촬영 사실이 드러났다.황의조는 이후 지난해 10월, 첫 공판을 가졌고 여기서 모든 죄를 인정했다. 당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의조의 선고기일은 당초 2024년 12월18일이었지만 당시 황의조 측 변호인이 의견서를 제출하고 이에 따라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공판이 아닌 변론이 진행됐다. 그.. 2025. 2. 14.
"올해 승격 1순위는 인천-수원" 최다 득표, 전남-이랜드도 1표씩 [해설위원 설문] 윤정환 감독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올 시즌 K리그2에서 승격의 영예를 안을 팀은 어디일까. 지난 시즌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2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수원 삼성이 유력 후보로 꼽혔다.K리그2 팀들이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들어간 가운데 스타뉴스는 해설위원 5명(중복 응답 1명)에게 올 시즌 승격 예상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인천과 수원이 2표, 전남 드래곤즈와 서울 이랜드가 1표씩을 얻었다.인천은 2024시즌 K리그1 득점왕 무고사가 잔류하고 최우수 감독상에 빛나는 윤정환 감독이 합류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인천을 다이렉트 승격 후보로 꼽겠다"며 "무고사와 제르소 등 수준이 높은 선수들을 꽤 많이 잔류시켰다. 정상급 외국인 공격수 영입설도 있더라. 외인..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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