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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구 이야기

K3리그,K4리그,K5리그,K6리그,K7리그 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K-리거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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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리그정리 : K리그1, K리그2, K3리그, K4리그, K5리그, K6리그, K7리그

 

대한민국의 축구리그는 모두 7개 리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K리그1 과 K리그2의 K리그에 집중되면서 K3,4,5,6,7리그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K3,4,5,6,7리그의 개요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K3 LEAGUE

K3리그 - 도전을 향한 열정

K3리그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3부에 해당하는 디비전이다. 2020년 출범하여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K리그2의 바로 아래 단계의 세미프로 리그다.

K3리그의 모태는 과거 한국 축구를 오랫동안 이끌던 실업축구다. 실업축구는 금융단 축구팀의 잇따른 창단과 함께 197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했다. 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러오다가, 2003년에 리그제로 전환하면서 ‘K2리그’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2006년 K2리그에서 ‘내셔널리그’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됐다.

 

2007년에는 실업축구 아래 단계의 리그로 K3리그가 출범했다. 이후 K3리그는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눠 자체 승강제를 실시했다. 2019년 대한축구협회의 디비전 시스템 구축 계획에 따라 내셔널리그는 발전적 해체를 하고 2020년 내셔널리그 팀들과 일부 자격조건을 갖춘 K3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3부리그 K3리그가 탄생했다.

 

2021년부터는 K리그 팀의 2군격인 프로B팀이 K4리그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으며, 2024년부터 승격을 통해 K3리그에 참가하는 프로B팀이 나왔다.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리그를 치르고,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K3리그와 K4리그는 현재 ‘2+1 체제’로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K3리그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5위, 16위)이 K4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또 K4리그 최종 순위에서 상위 두 팀(1위, 2위)은 K3로 자동 승격된다. 그리고 K3리그 하위에서 세번째 팀(14위)은 K4리그의 3위와 4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상위리그인 K리그2와 승강제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오는 2027년부터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도 실행될 예정이다.

 

‘도전을 향한 열정, 비상하는 K3’를 슬로건으로 하는 K3리그의 2024년 참가팀은 아래와 같다.

K3리그 (16팀, 가나다 순) - 강릉시민, 경주한수원, 김해시청, 대구FC(B팀), 대전코레일, 부산교통공사, 시흥시민, 양평FC, 여주FC, 울산시민, 창원FC, 춘천시민, 파주시민, 포천시민, 화성FC, FC목포

 

K4 LEAGUE

K4리그 - 미래를 향한 의지

K4리그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4부에 해당하는 디비전이다. 2020년 출범하여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아마추어 리그인 K5리그 바로 위의 세미프로리그로 한국 축구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랫동안 한국 축구에서 프로인 K리그 아래 단계는 실업축구였다. 2007년 처음으로 실업축구 아래 단계의 리그로 K3리그가 출범했다. 이후 K3리그는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눠 자체 승강제를 실시했다. 2019년 대한축구협회의 디비전 시스템 구축 계획에 따라 내셔널리그는 발전적 해체를 하고 2020년 내셔널리그와 일부 자격조건을 갖춘 K3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3부리그 K3리그가 탄생했다. 나머지 K3리그 팀들은 4부리그인 K4리그로 재편됐다. 2021년부터는 K리그 팀의 2군격인 프로B팀이 K4리그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K4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리그를 치르고,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K3리그와 K4리그는 현재 ‘2+1 체제’로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K4리그 최종 순위에서 상위 두 팀(1위, 2위)은 K3로 자동 승격된다. K3리그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5위, 16위)이 K4로 자동 강등된다. 그리고 K4리그 3위와 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한 팀이 K3리그 하위에서 세번째 팀(14위)과 승강 결정전을 치러 승격과 잔류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하부리그인 K5리그와 승강제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오는 2027년부터 K4리그와 K5리그 간 승강도 실행될 예정이다.

 

‘미래를 향한 의지, 함께하는 K4’를 슬로건으로 하는 K4리그의 2024년 참가팀은 아래와 같다.

K4리그 (13팀, 가나다 순) - 거제시민, 남양주FC, 당진시민, 대전하나시티즌(B팀),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서울중랑, 전북현대(B팀), 전주시민, 진주시민, 평창유나이티드, 평택시티즌, FC세종, FC충주

 

K5, K6, K7 LEAGUE

K5, K6, K7리그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리그다.
축구를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 축구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대회를 주최하며, 시도축구협회와 시군구 축구협회가 협력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의 성인 축구 디비전 시스템 정책에 따라 2017년 디비전7을 시작으로, 2018년에 디비전6, 2019년에는 디비전5 리그가 각각 출범했다.
현재는 명칭을 K5리그, K6리그, K7리그로 정하여 운영 중이다.

2024년 K5리그는 전국을 지역별로 13개 리그로 나눠 총 84팀이 참가한다.
K6리그는 30개 리그에서 190팀, K7리그에는 188개 리그에서 1,252팀이 참가한다.
처음 참가를 원하는 동호인 팀은 K7리그부터 시작해야 한다.
K5리그는 지역별 우수팀들이 연말에 챔피언십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K6와 K7은 지역 리그만으로 순위를 정한다.

K5리그와 K6리그간, 그리고 K6리그와 K7리그간에는 승강제가 실시된다.
2024년의 경우 연간 리그 성적에 따라 K5에서 13팀이 다음해 K6로 강등되고, K6에서 13팀이 K5로 승격한다. 또 K6에서 하위 성적 30팀이 다음해 K7으로 강등되며, K7의 상위 30팀은 K6로 승격한다.

 

이외에도 WK리그, 초중고리그, U리그, FK리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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