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파이널A 35R 강원 vs 김천 경기결과 스코어보드
오늘 14:00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파이널A 35R 경기 강원(감독:윤정환) 대 김천(감독:정정용)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두팀은 현재 K리그의 순위가 2위,3위로 승점차가 1점밖에 나지않아, 승리하게 되면 김천의 경우는 바로 2위로 점프하게되고,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됩니다.
강원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되기때문에 현재 1위(울산)와의 승점차이가 3점이 나기때문에 승리를 해야만 선두를 바짝 쫒아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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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두팀 선수들이 토너먼트 경기로 긴장한탓에 조심스런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반전은 강원의 우세로 치러졌습니다.
강원은 전반전 37분 핵심 선수인 김동현 선수의 얘기치 않은 부상으로 헨리선수로 교체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부분에서 강원으로서는 교체 출전한 헨리선수의 경기감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강원의 황문기선수는 국가대표선수답게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김천은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역습의 기회를 만들고자 했던 전반전이었고, 특히 김천 이승원선수의 컨디션은 최고의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전은 양팀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0:0 으로 마쳤습니다.
후반전은 김천이 김대원, 김강산선수를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변화를 주었고, 강원은 특별한 변화가 없이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양팀은 서로가 6점짜리 승점을 두고 치르는 경기답게 아주 신중하게 치렀으며, 1골차이의 승부를 예상하는듯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디어 후반 63분 강원의 초신성 양민혁선수의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세트피스에서 흘러나오는 볼을 먼거리에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강원의 우세를 만들었고, 양민혁은 시즌 11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강원은 승점62로 점프를 하여 1위 울산과의 우승경쟁에 바짝 다가갔고, 김천은 58점으로 변화없이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이나믹한 K리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